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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제10회 남평양노회장기 체육대회

by Sky_heaven 2017. 6. 6.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 노회(합동)는 전국노회로 5개 시찰 72개의 교회가 소속된 노회이다.


매년 이맘때에 남전도회연합회 주최로 노회장기 체육대회를 하는데 전국 노회다보니 지방에 소재한 교회는 이동거리로 참여하지 못하고 서울경기에 소재한 교회중 규모가 있는 8,9개 교회 정도가 모여 체육대회를 하며 노회 지교회의 연합을 다지고 있다.


금년에는 담임목사의 소천과 교회 40주년 기념 행사등의 사정으로 3개 교회가 참석하지 못해 6개교회 500여명이 참석하여 예년과 같이 배구, 족구, 여자피구, 탁구, 줄다리기, 계주(릴레이) 6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동평양노회에서 남평양노회로 분리되기 전에는 참여 교회가 많아서 인지 배구 또는 족구 단일 종목으로 총신대학교, 한강 고수부지에서 "남전도체육대회"로 남전도회만 참여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남평양 노회로 분리 되고 나서도 "남전도체육대회"로 한동안 단일 종목으로 진행하였다.

10년전부터 대회명을 "노회장기체육대회"라 칭하여 축구, 배구등 다종목으로 진행하였으나 축구는 신체 접촉이 많아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심판이 경기를 진행해도 시비거리가 많아 은혜롭지 못해 3회부터 축구를 빼고 여자성도도 참여할 수 있는 피구와 탁구를 추가하였다.


정확히 말하면 제1회는 "남전도체육대회"였고, 제2회부터 당시 노회장이던 오범열 목사(성산교회)께서 금일봉으로 100만원을 찬조하면서 "노회장기체육대회"로 대회명을 바꾸게 되었고, 제3회부터 남녀성도들이 함께하는 지금의 체육대회로 변하게 됐다.


남전도회연합회 행사중에서 체육대회는 가장 큰 행사로 2월 총회에서 연합회를 맡고 2017년도 촬요를 만들때 부터 어떻게 하면 많은 교회가 참여하고, 좋은 경품을 많이 준비하여 참여한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며, 즐거운 행사가 되게 할까 하고 신경을 쓰며 준비한 행사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대로 2개교회는 1개월 이전에 교회 사정으로 불참을 통보해왔고, 1개교회는 교회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참여하겠노라 하였지만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어 2일전에 불참을 통보해 왔다.


많지 않은 예산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좋은 경품을 마련하기 위해 총무와 같이 여러곳을 다니며 100개정도의 경품을 준비 했고, 증경회장들과 노회 장로들께서 많은 경품을 내놓으셔서 150개이상의 경품이 준비가 됐다.


더욱 감사할 것은 우리교회에서 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려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모든 진행이 순조로웠던것 같다.

광고시간마다 체육대회 광고를 해 주신 담임목사님.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 주신 재정부.

경품을 제공해 주시고, 금일봉을 주신 장로님들.

예년에는 교인들이 70~80명정도 참여 하셨는데 금년에는 170명이 참여하셔서 교인들의 사랑을 듬북 받았다.   


비록 우리교회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체육대회가 큰 사고 없이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마치게 된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제10회 남평양노회장기 체육대회]

- 일 자 : 2017년 6월 6일(화)

- 장 소 : 연성대학교 운동장, 체육관

- 참가교회 : 도평교회, 성문교회, 안양북부교회, 온사랑교회, 주왕교회, 충원교회

- 경기종목 : 배구, 족구, 여자피구, 탁구, 줄다리기, 릴레이


- 종합우승 : 온사랑교회(2연패)

- 종합2위  : 안양북부교회

- 종합3위  : 도평교회


- 배  구 : 1위 온사랑교회, 2위 도평교회, 3위 주왕교회

- 족  구 : 1위 도평교회, 2위 온사랑교회, 3위 안양북부교회

- 피  구 : 1위 성문교회, 2위 충원교회, 3위 안양북부교회

- 탁  구 : 1위 온사랑교회, 2위 안양북부교회, 3위 주왕교회

- 줄다리기 : 1위 주왕교회, 2위 성문교회, 3위 온사랑교회

- 릴레이 : 1위 온사랑교회, 2위 안양북부교회, 3위 도평교회

 


[개회예배]




[회장 인사말]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준비운동]


[배구대회]


[피구대회]


[줄다리기]


[우승팀 우승기 수여]


[경품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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