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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음성 임마누엘교회

by Sky_heaven 2014. 3. 23.

매월 드리는 남평양노회 남전도 연합회 순회 헌신예배^^

 서울, 안양, 수원, 김포에 있는 교회를 순회하며 드리던 순회헌신예배를 이번달에는 충북 음성에 소재한 임마누엘 교회에서 드리기로 했다.

 

3째 소위원회 월례회가 있는 주일이라 2시30분에 드리는 임마누엘교회 순회헌신예배에 제시간에 도착하기가 어려웠지만 예배중에라도 도착하여 예배 참석하기 위해해 2부예배후에 있는 교육위원회 월례회 보고를 양해를 구한후 먼저 보고드린후 1시15분에 교회를 출발 하였다.

네비게이션에는 2시52분에 도착 예정이라고 알려준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고집사께서 수수께끼를 내고, 다른 집사님들이 풀면서 한참 떠들면서 가고 있었다.

정상적인 규정속도로 간다면 예배시간을 많이 지나 도착할 것 같아 약간 과속하기로 하였다.

고속도로 진입 전까지는 이야기를 주고 받고 하시더니 120Km로 과속하니 차내가 조용해 졌다.

다른때는 과속 운행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할 수 없이 약간 과속을 했더니 긴장해서인지 집사님들이 조용해지셨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우스웠다.

 

음성 교회 근처에 2시31분에 도착하였으나 네비게이션이 지시하는대로 갔더니 출입금지 팻말이 있고 차량이 들어 갈 수 없도록 막혀 있었다. 공장들이 들어서 있는 공장지대였는데 10분정도 헤메다가 교회를 찾아 예배중에 들어갔다.

 

역대상 11:15~19 말씀으로 "성문 곁 우물물"이라는 제목으로 기우정담임목사께서 설교를 하셨다.

 

시골 도시에 있는 교회라 작은교횐줄 알았는데 예배당 안이 꽤 많은 좌석이 있는 큰 교회였다.

예배 참석 교인도 300명 이상돼 보였다.

예배후 월례회를 마치고 친교시간에는 교회에서 준비한 감자탕을 먹었는데 인절미, 장떡, 과일 등 후식도 많이 준비해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역시 시골이라 융숭하게 손님대접을 받고 왔다.

 

 [축도하시는 기우정목사]

 

[임마누엘 교회]

201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