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6
한라산 등반을위해 5시10분에 기상하였다.
제주항공에서 6:55 출발이라 1시간전에 도착하라는 SMS가 와서 집사람보다 먼저 집을 나와 발권하려 하였으나 동반자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해서 발권하지 못하고 집사람을 기다렸다.
출발 20분전에 마감한다는데 6:38에 도착하여 예정된 비행기를 타지못하고 다음 7시15분 비행기를 탑승했다. 인당요금은 21,000에서 정상가격인 44,000추가 결재하여 65,000이란다.
이 문제로 탑승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어 출발시간 직전에 탑승하여 비행기 이륙허가가 늦어지는것 같다.
7:40이 돼도 이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온도 센서 이상으로 7:44 항공기 점검을위해 주기장으로 되돌아 간단다.
약 30분정도 소요된단다.
오늘 일정이 꼬이기 시작한다.
8:07에 정비를 마치고 8:16에 이륙했다.
고도 7000m, 700km로 운항중이며 제주도는 흐리고 -1℃라고 기장의 안내 멘트가 있었다.
9:10도착하여 화물을 찾고, 렌트카 회사에서 자동차를 받고 상판악에도착하여 등산장비 꾸리고 11:10에 상판악!을 출발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 12:00에 통과해야 정상 백록담을 갈 수 있단다.
진달래밭대피소까지는 7.1Km 시간이 안된다.
3Km정도 오르다 내일 다시 오기로하고 아쉽게 하산했다.
백록담!
내일보자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 (0) | 2013.04.14 |
---|---|
늦은 겨울의 소백산 등산 (0) | 2013.03.02 |
10월3일 태백 천제단 천제 (0) | 2013.02.09 |
태백산 겨울 등산 (0) | 2013.02.06 |
한라산 백록담 등정 (0) | 201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