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Corona Virus Disease-19, 코로나바이러스19,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2019년12월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생하여 처음에는 우한폐렴으로 불리었으나 WHO는 2020년2월11일 공식 명칭을 COVID-19로 명명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자 2020년3월11일 팬데믹(Pandemic)으로 선포하였으며 팬데믹을 우리말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라 한다.
팬데믹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말하며 1347년 유럽인구의 1/3을 앗아간 흑사병, 1918년의 스페인독감(2,000 ~ 5,000만명 사망 추정), 1957년 아시아독감(약100만명 사망 추정), 1968년 홍콩독감(약 80만명 사망 추정),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A형등이 있다.
이 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되어 감염되는 전염병이며 2~14일의 잠복기간을 거쳐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폐렴등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무증상도 있음)
우리나라에 들여오거나 들여올 백신은 미국 화이자, 모더나, 얀센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되는 백신은 60세~74세와 직업군에 해당하는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AZ(1차 접종후 8~12주에 2차접종)를 예약하여 접종중인데 AZ는 부작용이 심하여 접종을 꺼리는 경향이 있으며, 하반기에 접종 예정인 부작용이 덜한 화이자(1차접종후 21일후 2차접정)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부작용이 심한 AZ접종 예약하는데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AZ을 맞고 혈전 발생으로 사지마비, 또는 사망자도 발생했다 하고,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은 대부분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등으로 3일정도 고통을 격었다는 내용들 이었다.
3일정도 고통을 겪을 것인가 아니면 기다렸다가 화이자를 맞을것 인가?
AZ는 1차접종시 부작용이 있고, 2차는 수월하며, 화이자는 반대로 2차에 부작용이 있다 한다.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 약물 부작용이 없으며 매년 독감예방주사를 맞을때 별 부장용이 없어 별 이상이 없을 것이라 여겨 이번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 백신 접종 계획
- 1차 접종일 : 2021년 5월 28일
- 2차 접종일 : 2021년 8월 13일
-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 백신 접종 관찰
- 5/28 10:50 접종
- 5/28 23:00 몸살기운이 가볍게 와 타세놀 500mg x 2개를 먹었다.
- 5/29 14:00 (접종후 27시간이 경과한 현재 아무런 이상징후가 없다)
오늘(5/29) 오전 재활 걷기를 정상적으로 실시 하였는데도 어떠한 증상도 없어 나에게는 부작용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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