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교회 제1청년부 2013년 여름 수련회
주 제 : 다시 십자가로 나아가자!
기 간 : 2013년 7월 14일 ~ 7월 17일(4박3일)
장 소 : 김포 새날수양관
제1청년부 하기 수련회이다.
7월14일 2시에 시작하는 제1청년부 주일 예배를 마친후 팀 모임 없이 각자 수련회 참가 준비를 하여 4시30분까지 교회로 모여 저녁 식사를 한후 6시에 수련회 장소로 출발 하기로 하였다.
선발대는 악기와 음향기기를 먼저 승합차에 싣고 5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승합차에 드럼, 스피커, 콘솔을 싣고 출발하려는데 식사 준비가 됐다하여 식당에 올라가 밥을 타와 자리에 앉아 한숱갈을 입에 넣는데 휴대 전화벨이 울린다.
오늘 어느 안수집사 부친께서 소천하여 대전에 있는 상가에 갈 인원이 많아 35인승 중형버스로 갈 수 가 없으니, 제1청년부 수련회에 배정된 45인승을 상가에 가는 조문객에게 내어주고 35인승으로 가면 어떻냐는 한 장로님의 부탁이었다.
수련회 참가인원이 50명이 넘어 35인승으로 간다면 승합차 1대로는 안돼 선발대 승합차가 한번 다시 교회로와 남은 잔류 인원을 데릴러 와야 된다. 그렇다면 저녁집회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단호히 거절을 했다.
그런데 장로님2분이 회장한테 찾아와 45인승을 상가집에 가는데 내주기를 요청하여 회장을 그렇게 하라 했다 한다.
결국 상가 조문객에게 45인승을 내어주고, 35인승과 승합차에 수련회 참가자를 태우고 6시 30분경에 교회를 출발했고, 선발대로 간 승합차가 싣고간 물건을 내리고 다시 교회로 가서 잔류인원을 태워 왔다. 저녁 집회에 다소 늦기는 했으나 은혜롭게 진행 했다.
새날수양관은 우리가 수련회할 장소로는 대체로 만족한 장소였다.
소예배실과 숙소, 수영장, 운동장, 샤워실 모두 수련회 장소로는 모두 만족하지는 않으나 그런대로 좋은 장소였다.
그러나 화장실은 부족했고,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했다.
이러한 여건보다도 수련회 장소를 대여 준비가 안돼 첫날 낮붉히는 일이 생겼다.
청소가 전혀 돼 있질 않아 예배실, 숙소, 화장실, 샤워실 어느것 하나 깨끗한곳이 없었고, 이부자리도 겨울에 사용하던것 그대로였는지 악취로 사용할 수 없었다.
진공청소기는 4개가 있었으나 모두 흡입력이 약해 사용할 수 없었으나 그중 한개만 그런대로 사용이 가능해 권사님들이 청소하고나서 숙소를 사용할 수 있었다.
▣ 새날교회 성전과 아트홀, 카페
▣ 우리가 사용한 예배실과 숙소, 식당, 샤워실
첫날 집회는 52명이 참석하였고, 15명 내외는 학교와 직장 관계로 저녁 집회가 끝나고 서울에 갔다가 다시 다음날 오후6,7시에 들어와 저녁집회에 참가하기를 반복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56명의 청년들이 집회를 하였고, 목사님의 설교와 기도회는 여느 다른 수련회 집회와 다르게 차분하게 진행됐고, 몇몇의 청년들의 기도는 뜨거웠다.
▣ 집회전 뜨겁게 열정적으로 찬양으로 준비하고 있다.
▣ 청년들이 진지하게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다.
▣ 설교하시는 윤순욱목사님.
▣ 집회를 마치고 12명이 먼저 귀가하게 되므로 저녁에 출발전 단체 촬영을 했다.
▣ 수련회를 모두 마치고 승차 하기전에 남은 인원이 단체사진을 촬영.
▣ 3일째 오후 시간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였다.
▣ 아래의 동영상은 물놀이하는 청년들을 연사로 촬영한것과 25기와 다른 기수가 수구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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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Tritsch Tratsch Polka op.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