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상사일공(역대상 4:10)

Sky_heaven 2013. 1. 13. 22:21

대상사일공(역대상 4장 10절)은 나의 블로그 이름이다.

 

 블로그 이름을 대상사일공이라 한것은 야베스의 기도대로 나의 지역(지경)을 넓혀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갈렙이 아낙의 산지를 원한 것처럼 물리적인 지경을 더 원하는 마음에서 블로그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 일반적으로 야베스의 기도를 말 할때 물리(질)적인 축복을 말하곤 했었다.

그러나 차원 높은 지경은 물질적인 축복을 넘어선다는걸 알았다.

 

 오늘 제1청년부 담당 목사(신동원)의 설교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던 야베스의 기도를 잘 못 알고 있었다는걸 알게 됐다.

잘못 알고 있었다기보다 더 축복되고 더 깊은 하나님 뜻이 있다는것을 알게 됐다.

 

야베스의 이름은 성경에 역대상 4:9-10 에서 딱 2번 나온다 한다.

야베스의 이름을 어머니가 지었다는걸 보면 아버지는 계시지 않는것 같다.

어머니가 이름을 고통이라고 지은것을 보면 남편없이 난산한것 아닌가 하고 여겨진다는것이다.

 

야베스의 뜻은 고통,슬픔이라 한다.

우리의 지경을 넗혀가야 하는데 이 지경은 물리적인것이 아니라 차원 높은 것이어야 한다.

 

 우리나라 처음 흡연경험은 남자가 12세, 여자가 13세에 한다고 한다.

흡연이 죄라고 볼 수 없지만 바르지 않는 생활이라고 본다.

또 기독교 학교에서도 낙태를 경험하는 학생들도 심각하다 한다.

이건 생명을 죽이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큰 죄다.

우리의 가정이 많이 깨어진다.

결혼 할 때 주례 목사님의 권면의 말씀과 축도에는 하나님이 맺어준 가정은 죽음이 갈라 놓기전에 어떠한 피조물도 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씀 하시나 교회 내에서도 누가 이혼했다하면 놀라지 않고 그랬구나 하고 지나쳐 버릴 정도로 우리 주위에 많은 가정들이 깨어지곤 한다.

 

 이 나라, 이 사회 이 시대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 있다.

이때 우리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

하나님의 땅을 회복해야하며 하나님의 깃발을 넓혀 꽂아야 한다.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하나님의 깃발을 그곳에 꽂아야하고,

나 혼자만 복을 받을것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이웃도 복받게 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야베스의 기도이며 우리의 기도가 돼야 할 것이다.

 

 죄로 혼탁해지고 사악해지는 이 세대에 우리 믿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많다.

하나님을 믿는다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보다도 더 사악하며, 이웃을 곤경에 빠뜨리는 일이 우리 사회에 비일비재하다. 그리하여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세상사람의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럴 수록 우리 젊은 기독 청년들은 야베스의 기도대로 우리의 지경을 더욱 넓혀 거룩한 열정으로 하나님의 깃발을 하나님의 빛을 외면하는 음침한 곳에 꽂아 죄가 들어나고 하나님의 찬란한 빛이 들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