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힘내라 대한민국

Sky_heaven 2025. 2. 28. 16:37

 

내 기억으로는 반공 영화가 언제부터 사라졌는지 기억나질 않는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987년 6월 항쟁 이후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대종상에 반공영화 부문 시상이 사라졌다 하니 그 이후 학력자의 반공의식이 약해졌으리라 생각된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으로 나라가 혼란스럽고, 뒤집어지고 있다.

2월 25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최종 변론후 아직 심판 결과 일자가 나오지 않았다.

 

"힘내라 대한민국"을 관람후 생각해 본다.

 

반공 영화가 없이 자라온, 전교조 교사들의 교육을 받은 세대가 왜곡된 역사관을 갖거나, 아무런 역사 의식이 없이 자라다 보니 반공의식이 부족하고, 1987년 6공화국 이후 김일성의 장학금을 받고 공부한 인원이 대략 1,800명정도라 하는데 이들의 영향을 받은 세력들이 곳곳에 진지를 틀고 있어 국민의 절반정도가 좌경화 되었거나 감각이 무뎌져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속에서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죽어가는 국민을 살리려고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였다는 인식이 번져 계엄령(戒嚴令)이 아니라 계몽령(啓蒙令)이라 한다.

 

대통령의 최후 진술에는 왜 계엄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내용이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다.

 

"힘내라 대한민국"에는 박헌영의 출생과 활동 부터 김일성의 북한 공산당의 테러와 윤대통령의 계엄, 그리고 대통령직 복귀를 염원하여 대통령 취임식 영상을 복귀식으로 각색한 내용인데 아쉬운것은 민감해서인지 좌경화된 국민들에 대해서는 내용이 없다.

 

마태복음 13장 24~30절에 말씀하시듯 '가라지를 먼저 거두어 불사른다' 하였는데 그 가라지가 모두 들어나도록 기다리시는 것 같다.

마태복음 13 장 
24 :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결국 정의가 승리하리라 여기지만 그래도 끝까지 투쟁하지 않으면 악을 이길 수 없다.

 

힘내라 대한민국(윤대통령 복귀식)